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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윤정 6년 만에 OST 컴백, ‘불어라 미풍아’ OST ‘살만합니다’ 1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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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박진희 기자] ‘트로트 여왕’ 장윤정이 OST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MBC 주말연속극 ‘불어라 미풍아’ OST 가창 제안을 받은 장윤정은 수록곡 ‘살만합니다’ 녹음을 마치고 10월 1일 음원을 공개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가수로 인기 영역을 구축해 온 장윤정이 OST 가창자로 나서는 것은 이례적이다. 지난 2010년 9월 MBC 드라마 ‘동이’ 이후 6년 만에 OST를 통해 드라마 인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곡 ‘살만합니다’는 아코디언 선율과 나일론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경쾌한 리듬의 곡이다. 신나는 멜로디와 희망을 주는 밝은 노랫말이 장윤정의 맑은 보이스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극중 남한에 정착해 억척스레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탈북 여성 김미풍을 향한 응원을 담은 ‘살만합니다’는 장윤정 특유의 창법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과 일맥상통 한다.

왈가닥 탈북녀 미풍(임지연)과 서울 촌놈 인권변호사 장고(손호준)가 1천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불어라 미풍아’(연출 윤재문, 극본 김사경)는 방송 초반부터 13% 시청률을 돌파하며 인기 순풍을 타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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