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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쿨까당' 김숙 "제주도 집, 대박인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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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헤럴드경제 문화팀] 개그우먼 김숙이 부동산 투자 실패로 속앓이 중이라고 고백했다.

김숙은 28일 방송되는 tvN '곽승준의 쿨까당' '부동산' 편에 출연해 "작년에 제주도 집을 살 때 주변에서 대박을 잡았다고 부러워했다. 그런데 우리 집이 문화재 보호 구역 안에 있어서 다른 지역 땅값이 어마어마하게 오를 동안 우리 집만 유일하게 떨어졌다"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이날 방송에는 심교언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 고준석 신한은행 부동산 투자자문 팀장, 양지영 리얼투데이 리서치센터 센터장이 출연해 추석 이후 부동산 시장 동향을 분석하고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 전략을 소개한다.

전문가들은 하반기에도 집값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서울 투자 유망 지역 3곳을 알려줘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근 신규 분양 물량이 쏟아지며 공급 과잉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고준석 팀장은 "수도권과 지방의 부동산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지만 구매력이 높은 인구가 많이 유입되는 지역에 투자하면 위험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재건축·재개발 시행 예정 지역 중 투자 가치가 높은 곳을 추천해 유익함을 더할 전망. 갈수록 치열해지는 부동산 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28일 저녁 7시 20분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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