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가수 한동근과 일반인 최효인 듀엣의 가창력이 연일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가수 한동근과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춘 일반인 최효인이 신의 목소리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4연승에 도전하게 된 한동근과 최효인은 세번째로 무대에 오르게 됐다. 선곡은 가수 윤도현의 ‘사랑했나봐’다. 한동근의 매력적인 저음과 최효인의 파워풀한 고음은 흠잡을 데 없는 조화를 이루었다.
두 사람의 무대는 421점을 받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이석훈과 김창수가 김장훈의 ‘나와 같다면’으로 432표를 얻어 우승을 차지해 4연승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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