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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박보검 이룰 수 없는 사랑…홍경래의 난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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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 ‘구르미 그린 달빛’ 라온(김유정)의 출생에 얽힌 비밀이 암시돼 눈길을 끈다.

13일 방송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8회에에서는 이영(박보검)이 호위무사인 김병연(곽동연)에게 홍경래의 여식을 찾으라고 지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르미 그린 닻빛’에서 이영은 김병연에게 “홍경래의 여식이 살아 있다는 소식이 떠돈다. 아버님의 불안증세가 더욱 심해졌다. 그를 먼저 찾아야한다”고 말했다.

결국 김병연이 찾아낸 홍경래의 여식은 라온이었다. 내관으로 변신해 남장을 한 채 살아가고 있던 라온이 홍경래의 여식이었던 것.

이처럼 이영과 라온은 라온 집안의 비밀이 때문에 겨우 이은 로맨스에 금이 갈 위기에 처했다.

홍경래의 난은 조선 말에 일어난 대규모 봉기 사건으로 10년 동안 준비해 1000여 명의 군사를 일으킨 사건이다. 홍경래는 봉기 열흘 만에 의주와 안주를 제외한 청천강 이분 전 지역을 장악했다. 하지만 혁신적이 안이 없었던 봉기는 반란에 불과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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