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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로전도사’ 옥상달빛, ‘혼술남녀’ OST로 미생들의 마음 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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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헤럴드경제 문화팀=박정선 기자] ‘혼술남녀’가 첫 OST를 발표한다.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의 첫 번째 OST가 오는 12일 정오에 공개된다. 첫 주자로 지목된 아티스트는 위로송의 대표주자인 옥상달빛이다.

옥상달빛이 부른 ‘떠날 수 있을까’는 매일 힘겹게 공부하는 고시생, 쉴 틈 없이 업무에 치이는 직장인 등 미생들이 막막한 현실과 힘든 상황을 언제쯤 벗어날 수 있을지 불안해하는 마음을 대변하는 노래다. 드라마의 전반적인 정서와 스토리를 관통하는 위로 테마송이다.

특히 화려한 악기 구성없이 잔잔한 피아노 라인과 옥상달빛 특유의 담담한 목소리만으로 노래하여 일상을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더욱 진정성 있는 한 마디 위로와 공감을 건넨다.

옥상달빛은 ‘수고했어 오늘도’ ‘없는게 메리트’ ‘하드코어 인생아’ ‘희한한 시대’ 등과 같이 따뜻한 일상의 언어로 긍정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포크 듀오다. 이번 ‘혼술남녀’ OST ‘떠날 수 있을까’ 역시 직접 작사·작곡부터 연주와 가창까지 참여했다.

‘혼술남녀’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공감 코믹 드라마로 매주 월,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composer_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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