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지난해 11월 1세 연상 비연예인과 웨딩마치를 울린 아이돌그룹 유키스 출신 DJ 동호가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이하 '개밥남')에는 동호가 새 멤버로 합류했다.

이날 동호는 "우리 밥 언제 먹어?"라는 아내의 물음에 "밥 먹자. 밥 해주라. 내가 아셀이 분유 먹이고 있을게"라고 답했다.

동호는 이어 "두부 부치고 끝?"이라며 식사 메뉴를 제안했고, 아내는 "그거 먹을래? 계란 넣어서?"라며 동호의 머리카락을 매만졌다.

식사 메뉴 정하기에도 달달함을 풍기는 동호 부부.

이에 제작진은 틈만 나면 와락 포옹, 설거지 포옹, 머리 쓸어주기, 이마 키스를 하는 이들의 모습을 공개해 부러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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