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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깜짝 놀랄만한 공연과 시민 참여 코너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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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부산시청)


[헤럴드경제 문화팀] 방송인 하지영, 김생민이 26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진행을 맡았다.

아시아 유일의 국제코미디페스티벌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명성과 공신력을 높여가고 있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4일간 진행됐던 행사 기간을 올해는 9일로 늘리고 ‘부산바다 웃음바다, 웃음이 희망이다’라는 슬로건으로 부산 전역에서 열린다.

개막식에 이어 11개국 30개팀이 9일간 부산 전역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국내 공연으로는 부산 출신인 이경규, 옹알스, 이성미, 김지선, 김효진 등 내로라하는 국내 최고의 코미디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많은 부산 시민공원에서 오는 27일 오후 ‘오픈 콘서트’를 열어 알차고 깜짝 놀랄만한 공연과 시민 참여 코너를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국내는 물론 해외의 다양한 코미디 콘텐츠를 바탕으로 코미디산업 활성화 및 코미디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 도시경제와 문화발전에도 기여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제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부산 영화의 전당, 소향씨어터, 신세계 센텀시티 문화홀, 롯데 광복점 문화홀 등 부산 일대에서 오는 9월 3일까지 열린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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