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서장훈의 ‘캔디’ 나타샤는 대체 누구일까.

지난 18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내 귀에 캔디’에서 서장훈은 자신을 잘 안다는 캔디 ‘나타샤’와 통화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내 귀에 캔디'는 내 얘기에 귀 기울여주는 익명의 친구 ‘캔디’와 비밀 통화를 통해 교감하고 소통하는 폰중진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 깔끔함에 자부심을 보였던 서장훈은 “너의 시선으로 보는 모습을 보고싶다”는 나타샤의 요청에 따라 자신의 방을 소개했다.

특히 나타샤는 서장훈이 첫날밤을 언급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자주 씻느냐는 ‘나타샤’의 질문에 서장훈은 “엄청 씻는다. 예전에는 샤워를 한 시간 정도 했다”고 전했다.

이에 나타샤는 “첫날밤에도 그렇게 오래 씻었냐”고 질문을 했다. 이에 서장훈은 "“그때는 이미 기억에서 삭제가 돼서 기억이 안 난다”고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이 나간 뒤 서장훈의 나타샤가 누구인지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온라인에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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