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생방송 투데이’ 숯불 장어구이 맛의 비결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요즘 계곡에서 더위를 피하며 맛볼 수 있는 장어구이를 소개했다.

이날 식객들은 “장어가 부드럽고 담백하다”, “여름 보양식으로 최고”라며 자연에서 즐기는 장어 맛에 푹 빠졌다. 이곳은 실내식당뿐 아니라 야외식당이 함께 갖춰있어 경치를 보면서 장어를 먹을 수 있다.

주인장은 숯불에 장어를 일일이 구웠다. 그는 “보통 전자레인지에다가 장어를 많이 굽는데 30년 전부터 숯불에 굽는 걸 배워왔다. 이렇게 안구우면 맛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자부했다.

해당 음식점은 계곡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으며 기력회복의 '왕'이라 불리는 장어구이를 판매한다.

수족관에서 장어를 바로 잡아 즉석에서 구워주는 장어구이는 숯불에 구워 진한 숯향과 함께 부드러운 장어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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