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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연재, 오늘(19일) 밤 출전…심리적 부담감 다스리는 게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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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박진희 기자] 리듬체조 손연재 선수의 2016리우올림픽 출전이 다가왔다.

손연재 선수는 한국시간으로 오늘(19일) 밤 10시 15분부터 리듬체조 개인예선을 치른다.

앞서 지난 18일 치른 손연재 선수의 리허설을 중계한 SBS 김주영 리듬체조 해설위원은 “손연재 선수가 굉장히 침착해보였고, 체력관리도 잘 한 것 같다”며 “리듬체조 로테이션상 시간적으로 기다려야 되는 부분이 많은데 그 부분에서 체력소모가 많이 된다.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실력적으로는 문제없어 보인다. 이제는 심적인 부분을 다스려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함께 손 선수의 리허설을 지켜본 SBS 신수지 해설위원은 “손연재 선수가 메달을 따면 덤블링을 하겠다”고 공약하며 “기술적인 부분은 이미 다 완벽하게 되어 있다. 정해진 것만 자신감 있게 하면 충분히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연재 선수는 이날 볼을 시작으로 곤봉-리본-후프 순으로 연기한다. 참가선수 26명 중 상위 10위 안에 들면 결선에 진출할 수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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