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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동시간 1위 수성…'원티드' 4%대로 씁쓸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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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KBS SBS)

[헤럴드경제 문화팀=장영준 기자] 'W'가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는 시청률 11.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8회 방송분이 기록한 12.2%보다 0.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같은 시간 방송한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는 8.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W'에 이어 2위를 나타냈다. 전회(8.0%)보다 0.7%포인트 오른 기록이다.

이날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 SBS '원티드'는 전회(4.7%)보다 0.2%포인트 오른 4.9%를 기록했으나 동시간 3위에 머물면서 씁쓸히 막을 내렸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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