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가수 탁재훈과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스타쇼360'의 MC로 호흡을 맞춘다.

18일 한 매체는 "탁재훈과 이특이 MBC뮤직 '스타쇼360' MC로 호흡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18일 MBC에브리원·MBC뮤직 '스타쇼360' 측은 "가요계와 예능을 넘나들며 활약해 온 두 사람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제작진 역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탁재훈은 MC를 맡은 데 대해 "토크뿐 아니라 공연과 콩트 등 다양한 구성을 함께 녹인 프로그램이라 신선한 느낌이고 기대감을 갖고 선택하게 됐다"면서 "그동안 예능계 판도가 많이 바뀐 거 같은데 난 트렌디한 이특을 믿고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특은 "독특함이 주는 신선함에 진행을 앞두고 나 역시 기대된다"면서 "탁재훈 선배님과는 아마도 환상의 브로맨스가 탄생하지 않을까 싶다"고 탁재훈과의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MBC뮤직과 MBC에브리원에서 동시 방송되는 '스타쇼360'은 360도로 스타의 모든 것을 분석하는 단독 버라이어티쇼로, 오는 9월 중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네티즌들은 "이특화이팅!!진행너무재밌고 항상응원해요(wntl****)", "이특이 이렇게 mc로 잘나가는 이유가 궁금해요(seja****)", "두분의 조합 정말 기대되요!! 평소에 이특씨가 진행하는 모든 프로그램 정말 재밋게 보고있는데 이번에도 아마 대박날것같아요~!!! 탁재훈씨도 정말 재밋고 웃기시던데.... 두분의 조합 기대헤볼께요!!!!^^(jin0****)" 등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