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걸그룹 다이아 멤버 기희현이 아이오아이(I.O.I) 전소미·최유정·김청하와 콜라보 앨범을 발표한다.

네 사람은 지난 15일 '꽃, 바람 그리고 너' 최종 녹음을 마쳤으며, 이달 말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번 앨범은 앞서 다이아 V앱을 통해 공개된 바 있는 '바람이 좋아'라는 곡을 새롭게 재해석한 것이다.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멤버 중 전소미, 최유정, 김청하의 달콤한 목소리와 다이아 기희현의 사랑스럽고 톡톡 튀는 랩이 어우러져 듣고 있으면 누구나 사랑의 달콤함에 빠지도록 만드는 곡이다.

사랑이 시작되는 풋풋한 감성은 물론 아름다운 선율과 가삿말로 잘 표현한 미디엄템포 곡으로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함께 감성을 자극시키는 멜로디가 돋보인다는 평이다.

'꽃, 바람 그리고 너'는 걸그룹 씨스타의 '나혼자', 다비치의 '헤어졌다 만났다' 등을 완성한 크레이지사운드의 수장 똘아이박과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 유주의 '우연히 봄'을 완성한 작곡가 피터팬이 함께한 곡이다.

특히 리듬파워 멤버 보이비가 이번 앨범 디렉팅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이비는 Mnet '쇼미더머니 시즌5'에서 '호랑나비'라는 곡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이런거 좋다ㅎㅎ 특급콜라(jjj7****)", "소미화이팅!!(qhfk****)", "우왕 내가 아이오아이중에 조아하는 멤버들만 모아노았네ㅎㅎ 잘되길 빕니다ㅎㅎ(3179****), "오~ 좋네~ 기대만발~~^^(mkd0****)", " 기대감은 더큰!(oki2****)"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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