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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파니 슬램덩크 하차…분량 편집 여부에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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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티파니 SNS)


[헤럴드경제 문화팀] 이른바 ‘욱일기 논란’에 휩싸인 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최종 하차한다.

18일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측은 "논란이 된 내용이 국민 정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공감하여 멤버 티파니의 하차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측 관계자는 "기존 녹화분에서 티파니가 출연하는 분량은 2회~3회 정도 될 것 같다"며 "하지만 아직 정확히 말하긴 힘들다. 정확한 분량은 논의 후 편집이 이뤄져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분간 추가 멤버 충원 없이 5인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1명의 공석이 생겼지만 새 멤버 영입 역시 신중한 입장이다. 제작진은 "당분간 추가 멤버 충원 없이 5인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라면서 향후 멤버 영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티파니 하차로 프로그램에 쏟아졌던 비난 여론도 수그러 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결단을 내린 '언니들의 슬램덩크'가 이전처럼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만 남았다.

한편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오는 19일 2016 리우올림픽 중계로 결방을 결정했으며 충분한 녹화분을 가지고 있어, 이번 주에는 별도의 녹화가 진행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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