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아이돌 그룹 엑소가 오늘(18일) 자정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했다.

이번에 공개된 앨범에는 힙합 장르인 'Lotto'와 'Can't Bring Me Down'를 비롯해 팝 장르인 '꿈', 일레트로닉 장르 '몬스터' 등 다양한 장르가 혼재됐다.

'로또'는 사랑하는 여자와의 운명적인 만남을 로또에 당첨된 행운에 비유한 노래다.

앞서 세훈은 우연의 일치로 6월 방송된 네이버 V앱+ '세훈이의 세심한 막내씨'에서 로또 관련 질문을 받은 바 있다.

당시 그는 "만약 로또에 당첨된다면?"이라는 질문에 "거짓말 안 하고 다 기부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이상하게 보실 수도 있겠지만 지금도 기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며 "정말로 불우한 이웃을 위해 다 기부하고 싶다. 로또에 당첨된다면 더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엑소는 18일 0시 신곡 ‘로또’를 공개했다.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 벅스, 올레뮤직, 엠넷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8개 음원 차트 실시간 1위를 싹쓸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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