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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경 조니뎁-엠버허드, 폭행 자해 의심으로 얼룩진 15개월 어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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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럼다이어리 스틸컷)


[헤럴드경제 문화팀=백혜경 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조니뎁이 폭행과 자해, 의심과 협박으로 얼룩진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외신에 따르면 조니뎁은 17일 엠버허드와 이혼에 합의했다. 조니뎁은 엠버허드에게 우리 돈 77억원 가량을 위자료로 지급하게 됐다.

조니뎁의 결혼생활은 불행했다. 그는 23살 연하의 동료배우 엠버허드와 영화 ‘럼 다이어리’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2월 결혼했지만 결혼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결혼 직후부터 성격차이로 문제를 겪어오던 두 사람은 급기야 의심과 폭행, 자해 등을 폭로하며 진흙탕 싸움을 벌였다.

올해 여름 들어서는 조니 뎁이 엠버 허드와 배우 빌리 밥 손튼의 불륜을 의심하며 마약을 하고 자신의 손가락을 자르는 등 자해를 했다는 외신보도도 잇따랐다.

조니 뎁은 거울에 ‘빌리 밥, 몸을 함부로 하는 엠버’ 등 메시지를 남기는 등 두 사람의 돌이킬 수 없는 갈등의 골을 새기고 있었다.

결국 엠버 허드는 지난 5월 조니 뎁과 결혼 15개월 만에 이혼 소송 및 가정폭력 혐의로 고소했다. 반면 조니 뎁의 변호사는 “엠버 허드가 가정 폭력을 주장하며 돈을 요구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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