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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구선수 박정아 “다시 일어설 날 기다린다”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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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백혜경 기자]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 박정아 선수에 대한 네티즌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올림픽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의 4강 좌절에 박정아(23·IBK기업은행) 선수가 비난의 화살을 맞았다. 네티즌들의 악플 세례를 견디지 못한 박정아는 자신의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는 등 상처받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정아 선수 툴툴 털고 일어날 것이다. 우리 선수들 모두 잘 했다” “모든 선수들이 소중합니다. 박정아 선수가 실책이 있기는 했지만 최선을 다했다고 확신합니다”라고 응원했다.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지난 1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지뉴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배구 8강전에서 네덜란드에 세트 스코어 1대3으로 패했다.

한국 팀은 이날 경기 내내 네덜란드의 서브를 처리하지 못해 실점을 이어갔다. 주포 김연경(28·터키 페네르바체)이 무려 27득점을 하며 맹공을 이어갔지만 박정아의 실점과 부진으로 결국 4강 문턱에서 무릎을 꿇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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