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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스피릿' 소정, 애잔한 보이스로 모두를 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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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문화팀] 레이디스코드의 소정이 애잔한 보이스로 청중을 사로잡아 조 1위에 올랐다.

지난 16일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걸스피릿'에서는 '2016 상반기 인기곡'을 주제로 B조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스피카 보형은 백예린의 '우주를 건너'를 선곡해 열창했다. 이어 라붐 소연은 혁오의 '위잉위잉'을 밝은 분위기로 재해석해 퍼포먼스를 곁들여 무대를 꾸몄다.

베스티 유지는 엑소의 'LOVE ME RIGHT'를 선택했다. 유지는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며 총 108표를 얻었다. 앞서 104표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보형보다도 무려 4표나 앞선 수치였다.

막내 에이프릴 진솔은 크러쉬의 '우아해'를 선곡해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하지만 61표를 얻는데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소정은 어반자카파의 '널 사랑하지 않아'를 열창해 심금을 울리며 107표를 얻었다.

1차 투표에서는 유지가 가장 높은 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지만 2차 투표 결과를 합산한 최종 순위에서는 소정이 1위를 차지했다. 유지와 보형은 공동 2위에 머물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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