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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행’, 1000만 원조 ‘실미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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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김재범 기자] 1000만을 넘어선 ‘부산행’이 새로운 기록에 도전한다. 국내 최초의 1000만 영화 ‘실미도’를 넘어설 계획이다.

17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부산행'은 16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 5만 2126명을 동원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 수는 총 1096만 9658명.

지난 달 20일 개봉 후 현재까지 극장가에서 상영 중인 ‘부산행’은 경쟁작들이 연이어 개봉하고 있음에도 흥행력을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흥행력으로 역대 박스오피스 15위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1049만 4499명)을 넘어선 상태다.

이 같은 흥행 추이로 볼 때 ‘부산행’은 이번 주중으로 ‘실미도’가 기록한 1108만도 넘어설 것이 확실해 보인다.

또한 17일 ‘부산행’의 프리퀄로 알려진 애니메이션 ‘서울역’이 개봉함에 따라 ‘부산행’의 흥행력 변수는 다시 떠오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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