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백혜경] 또 SNS로 알려졌다. 16일 배우 이선정과 배드민턴선수 황지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선정과 황지만은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SNS를 통해 사랑을 속삭이고 있다.

황지만은 자신의 SNS 프로필 사진에 이선정과 나란히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선정 역시 황지만과 함께 찍은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자연스럽게 둘 사이를 외부에 알렸다.

이선정은 지난 7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배드민턴 편에 황지만이 출연한 것과 관련해 “방송 잘 봤어. 스매싱 치는 잘 생긴 착한 남자”라며 애정 넘치는 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황지만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복식에서 동메달을 수상한 인물이다. 현재는 스포츠 브랜드 사업체를 운영 중이다.

이선정은 1995년 맘보걸로 데뷔한 뒤 MBC ‘남자셋 여자셋’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지난 2012년 방송인 LJ와 교제 45일 만에 결혼했지만 성격 차이로 4개월 만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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