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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시리즈 최종편 속 이준기 역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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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김재범 기자] 2002년 첫 시리즈 이후 최고의 좀비 액션 장르로 자리매김한 ‘레지던트 이블’의 최종편이 될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수입/배급: UPI 코리아)이 내년 2월 개봉 확정과 함께 티저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16일 공개했다.

비디오 게임을 바탕으로 한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는 2002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다섯 번의 시리즈를 거듭하는 동안 전 세계적으로 10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거둬들인 히트메이커다. 개봉을 앞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전 시리즈를 뛰어 넘는 화려한 스케일과 강렬한 스토리로 15년 간 이어온 시리즈 대미를 장식할 최종편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이번 영화는 시리즈를 통해 세계적인 액션 배우로 거듭난 밀라 요보비치를 비롯해 알리 라터, 이아인 글렌, 숀 로버츠 등 전편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것은 물론 한국 배우 이준기의 합류 소식으로도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얼굴에 상처를 입은 ‘앨리스’의 강렬한 포스가 시선을 압도한다. 한 손에 총을 든 채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만으로 카리스마를 드러낸 ‘앨리스’가 선보일 대체 불가 액션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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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예고편 속 이준기

티저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 역시 밀라 요보비치의 화려한 바이크 액션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토리 전개로 보는 이를 사로잡는다. 낯선 곳에서 깨어난 ‘앨리스’가 곧 폐허로 변한 도시 한복판에서 총을 장전하는 모습과 도시에 퍼진 바이러스로 인해 사망한 사람들이 깨어나기 시작하는 모습은 시리즈만이 선보이는 강렬하고 독특한 액션과 비주얼을 예고한다.

여기에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화려한 전투 장면들은 이전 시리즈들을 뛰어넘는 스케일을 선사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이번 예고편에선 이준기가 짧지만 강렬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시선을 압도하는 티저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키우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내년 2월 국내 개봉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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