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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한도전’ 미국특집, 첨단장비 도입 ‘공포감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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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 MBC ‘무한도전’ 미국특집이 스릴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첨단 장비를 도입했다.

MBC는 11일 “MBC의 특수촬영팀이 무한도전 멤버들의 롤러코스터 탑승 등 미국편의 핵심장면은 VR 장비를 활용해 촬영했다”며 “VR 영상 일부를 13일 ‘무한도전’ 방송 직후 KT의 올레TV모바일을 통해 단독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무한도전’의 이번 VR 촬영은 미국특집의 특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무한도전’ 미국특집에서는 공포의 롤러코스터 타기 도전이 펼쳐진다.

또 ‘행운의 편지’ 특집에서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롤러코스터’를 타기에 낙점됐던 정준하 등은 LA의 70층 건물 외벽에 설치된 유리 슬라이드 타기에 도전한다.

또한 공연을 위해 LA를 찾은 걸그룹 여자친구와 함께 80m를 직하강하는 공포의 롤러코스터를 타며 ‘듀엣가요제’를 펼친다.

특히 정준하는 해당 놀이공원 개장 이래 최초로 스파게티를 먹으며 롤러코스터 타기에 도전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준다.

시청자들은 이 스릴 넘치는 도전 장면들을 VR 영상을 통해 짜릿하고 실감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MBC는 “‘무한도전’ 미국특집 외에도 앞으로 다양한 ‘무한도전’ 촬영현장을 VR로 제작하고, MBC의 드라마 관련 VR 콘텐츠도 제작해 오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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