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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이킴, 장예원의 남자 됐다
‘장예원의 오늘 같은 밤’ 8월 첫주 DJ 출격
[헤럴드경제 문화팀=박진희 기자]가수 로이킴이 장예원의 남자가 됐다. SBS 파워FM (107.7MHz) ‘장예원의 오늘 같은 밤’ DJ 장예원 아나운서의 빈자리를 채우는 훈남 뮤지션 대열에 합류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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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장예원은 최근 리우올림픽 중계방송을 위해 리우로 떠났다. DJ의 빈 자리는 로이킴, 존박, 정진운, 슬리피, 한해가 채운다.

로이킴은 8월 첫 주를 책임진다. 어쿠스틱위크로 꾸며지는 8월 첫 주는 부드러운 목소리의 로이킴이 여심을 흔들 예정이다.

이미 라디오 DJ로 활약한 바 있는 로이킴은 장예원 아나운서와 개인적인 친분도 있는데 사적으로 만난 자리에서 제대로 방송사고 한번 칠 테니까 기대하라는 농담을 던졌다는 후문이다.

로이킴의 바통은 존박이 받는다. 8월 둘째주를 맡은 존박은 팝위크로 한 주를 이끌어 간다. 이어 정진운이 8월 셋째주 DJ석을 채우게 된다. 마지막으로 8월 넷째주는 ‘오늘 같은 밤’ 고정 게스트이기도 한 두 랩퍼 슬리피와 한해가 DJ로 변신한다.

‘오늘 같은 밤’에서 준비한 8월 한 달 간의 특별한 만남은 매일 밤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과 인터넷라디오 고릴라로 만날 수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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