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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 만난 도심 속 여름 축제…‘영주 시원(ONE)축제’ 27일 문정둔치서 화려한 개막
내달 4일까지 미션3종 어트랙션부터 물총난장 등 다채로운 행사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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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영주 시원(ONE) 축제’가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문정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 2022년 행사 모습(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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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무더운 여름, 시원하고 특별한 축제에 오셔서 여름날의 소중한 추억 많이 만들어 가세요'

도심 속 여름축제 ‘2024영주 시원(ONE)축제27일부터 84일까지 문정둔치 일대(시민운동장 앞)에서 펼쳐진다.

영주가 하나(one)되는 시원한 화합의 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온 가족이 도심에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된다.

축제 기간 정오(주말 오전 10)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시원 어드벤처 존에서는 57m 길이의 물놀이 어트렉션 미션 3종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물놀이가 펼쳐진다.

어트렉션(매력) 미션은 런닝맨 등 방송에서 접했던 보트 타기, 부표 건너기, 워터 슬라이드 등 3종 물놀이 체험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심에 따라 연령대로 나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풀장과 에어바운스도 운영한다.

, 한순간도 지루할 틈이 없도록 방문객 모두에게 무료로 물총을 대여해 물총 싸움 난장을 펼치고 더위를 날려버릴 물풍선 던지기로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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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영주 시원축제 프로그램(영주시 제공)


이 밖에도 누구나 자유롭게 춤을 추며 공연을 볼 수 있는 입석 구역이 무대 가까이 마련돼 한층 축제의 흥을 더한다.

미니 바이킹과 디스코팡팡 등 놀이기구도 준비돼 있어 방문객들에게 짜릿한 경험도 제공한다.

피크닉 존에서는 푸드트럭과 맥주 부스를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열려 한 여름밤, 시원한 맥주와 함께 축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서천의 독특한 아름다운 야경과 어우러지는 공연도 연일 이어진다.

첫날인 27에는 개막을 알리며 하하&스컬, 노브레인, 윤성, 코튼스틱의 화려한 무대가 열린다.

이어 28일에는 플래시몹, 장기자랑 등 다양한 퍼포먼스와 드레스 쇼, 축하공연이 어우러지는 미스 경북 선발대회가 ,29일에는 전통부터 퓨전 국악까지 우리의 소리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일몰국악 콘서트가, 30일에는 편하게 맥주와 음료를 마시며 즐기는 비어 버스킹 무대가 마련된다.

31일에는 지역 동아리 공연 등 영주시민들의 재능을 선보이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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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영주 시원(ONE) 축제가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문정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 2022년 행사 모습(영주시 제공)


81일에는 한여름 밤의 낭만을 만끽하는 트로트 콘서트가, 2일에는 전국 단위 예선을 통과한 실력파들의 경연인 제1회 서천 강변가요제가 개최돼 축제장을 배경으로 열정의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의 마지막 주말인 3일에는 DJ와 함께하는 EDM 파티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4일에는 아주 신선한 영주를 주제로 요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이 출연해 뜨겁고도 시원한 무대로 대미를 장식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더위를 피해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에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준비했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축제장에 오셔서 잊지 못할 여름날의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라고 추천 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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