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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대병원 이어 조선대병원도 교수 휴진 논의
조선대병원 전공의 당직실 앞 복도가 한산하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전남대병원에 이어 조선대병원 교수들도 외래 진료 등 휴진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다.

1일 의료계에 따르면 조선대 의과대학 교수들은 오는 2일 오후 전체 교수회의를 열어 외래 진료 등 휴진 여부를 논의할 계획이다.

의정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전국 상급종합병원이 외래 또는 수술의 주 1회 휴진을 하기로 하자 조선대병원 교수들도 휴진 여부를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하기로 했다.

하지만 시기, 방식, 참여방식(자율 여부) 등은 회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조선대병원 교수들은 또 취합한 사직서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처리할지도 논의할 방침이다.

조선대 의대 교수들은 사직서를 취합하고 현재까지 의과대학 측에 제출하진 않았지만, 내일 회의를 통해 사직서 처리 방침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전남대병원 교수들은 오는 3일부터 주 1회 외래 진료를 휴진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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