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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도서 산나물 채취 중 길잃은 60·70대 여성 2명 무사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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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서 산마늘 을 채취하다 길을잃은 주민 2명이 119에 의해 구조됐다(울릉119안전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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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울릉도 야산에서 산마늘을 뜯다가 길을 잃어 헤매던 주민 2명이 119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11일 경북 소방본부등에 따르면 산마늘 채취 기간 10일째인 전날 오후 136분쯤 60·70대 여성 2명이 울릉읍 저동 봉래폭포 인근 야산에서 명이를 채취하던중 길을 잃었다는 신고를 받았다.

119는 신고자들의 전화기 위치추적으로 이날 오후 3시께 봉래복포 인근 골짜기에서 이들을 무사히 구조해 귀가 조치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산나물을 채취하려 산에 갔던 50대 남자가 북면 야산 산비탈에서 추락해 발목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관계자는산마늘 채취기간인 오는 20일까지는 입산시 개인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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