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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벚꽃과 함께하는 시민 어울림 한마당축제' 내달 6일로 일주일 연기
벚꽃 개화 늦어지면서 개최일 30일 →4월6일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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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는 오는30원당천 장방교 일원에서 열기로했던 '벚꽃과 함께하는 시민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벚꽃 개화 시기를 맞추지 못해 다음달 6일로 일주일 연기됐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벚꽃 개화 시기가 예년보다 빨라진다는 기상 예보에 따라 축제 개최 시기를 앞당겨 잡았으나 최근 꽃샘추위와 잦은 비로 인한 일조량 부족 등으로 벚꽃 개화가 늦어지면서 행사 일정을 연기 했다고 29일 밝혔다.

영주라이온스클럽(회장 금동구)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합창단과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벚꽃 길 걷기,어린이동요대회 및 초청공연,어울림 한마당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영주시 관계자는 기상 여건으로 벚꽃 개화가 늦어져 불가피하게 행사 날짜를 일주일 연기했다변경된 일정에도 차질 없이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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