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전국민 대상 벚꽃길 사진 공모전’ …4월 26일까지 진행
영주지역 대표적 벚꽃 명소인 서천 뚝방길(사진=김성권 기자]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는 27일부터 4월 26일까지 ‘2024영주 벚꽃길 사진 공모전’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아름다운 ‘영주 벚꽃길’을 소재로 참신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사진작품을 확보하기위함이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4인 이내)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개인(팀)당 공모 기간 내 제작한 타 공모전 수상 이력이 없는 순수 창작물 4편 이내 출품이 가능하다.
출품작은 ‘2024년 영주시 아름다운 벚꽃 스팟’이라는 주제로, 사진의 길이가 짧은 쪽이 3000Pixel 이상이어야 한다.
시는 접수작품을 대상으로 제출서류 및 결격 사유를 심사하는 1차 내부 심사 진행 후, 주제 적합성·완성도·창의성·대중성·활용성을 기준으로 2차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5월 중 수상작을 발표한다.
수상작은 총 10편을 뽑는다.
최우수상 1편 50만 원, 우수상 2편 각 30만 원, 장려상 3편 각 20만 원, 인기상 4편 각 1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준다. 시상은 6월중 계획이다.
영주지역 대표적 벚꽃 명소인 서천 뚝방길과 원당천일대(사진=김성권 기자)
수상작은 영주시 관련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영주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 콘텐츠로 활용된다.
참가 희망자는 작품 파일과 공모전 참가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kimooa@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관련 세부 사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https://www.yeongju.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홍보전산실 홍보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길 홍보전산실장은 “다양한 시각으로 ‘영주의 봄’을 담아낼 이번 공모전에 매력적인 사진들이 다양하게 출품될수 있도록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