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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 인근 해상서 20대 외국인 선원 실종…기상악화로 수색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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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함정이 집채만한 파도에도 실종자 수색에 여념이 없다 .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독도 인근 해상에서 외국인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포항해양경찰서는 20일 오전 755분쯤 독도 남동방 72(40해리) 인근 해상에서 A(90t, 승선원 12)에 탄 20대 인도네시아 국적의 선원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자는 "외국인 선원 C씨는 어망을 내리는 작업 중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실종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와 대형 함정 등을 투입, 실종된 선원을 찾고 있지만 4~5m의 파도가 일고 있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A
호는 지난 14일 후포항에서 선장과 선원 12명을 태우고 홍게잡이를 위해 출항한것으로 알려졌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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