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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고흥 김 일본에 천만불 수출
고흥군 발포항 물김 출하 현장. [고흥군 제공]

[헤럴드경제(고흥)=박대성 기자] 전남 고흥군이 일본에 김 1000만불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고흥은 우리나라 최대의 김 생산지이다.

이번 수출협약은 고흥군-일본 ㈜킨바라노리텐의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체계를 통해 고흥 김의 일본 수출 및 현지 유통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킨바라노리텐은 도쿄에 소재를 둔 김 전문 유통 업체로 작년 매출액은 약 200억 원이며, 한국에서 원초, 조미김, 자반 등의 수산물을 수입하고 있다.

지난 2020년 고흥 김 6백만 불의 일본 수출협약 체결 이후 2023년까지 3년간 수출액 916만 달러로 협약을 초과 달성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고흥지역은 전국 최대의 김 생산지로 양질의 제품으로 대량 수출, 고품질 시장 진출, 가격 경쟁력 입증이 재확인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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