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장관 표창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가 ‘2023년도 정기 보안 감사’ 결과 해양수산부 총 23개 소속·산하기관 중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공사에 따르면 정기 보안 감사는 기관의 보안 취약 분야를 개선하고 보안의식 제고, 보안업무 우수사례 창출 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데 지난해 보안감사는 보안업무 수행에 대한 평가 비중을 확대(50→80점)한 첫 해여서 의미가 있다.
공사는 최우수 기관 선정에 따른 정부 포상금 전액을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방침이다.
박성현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국민에게 사랑 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