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법 스님과 함께 이야기 꽃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4·10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이성수 진보당 예비후보의 출판 기념회가 오는 6일 오후 2시 순천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출판기념회는 1부 공연에 이어 2부 담화 순으로 진행되는데 담화 시간에는 이 예비후보와 함께 도법 스님이 무대에 올라 '새롭게 봄' 책 내용을 중심으로 질의 시간을 갖는다.
자서전으로 출간되는 '새롭게 봄'은 노동자의 삶을 살던 이 예비후보가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된 과정, 그리고 진보 정치인으로의 오뚝이처럼 살아 가는 그의 정치 여정이 담겨 있다.
그는 광양제철소 비정규직 노동자, 민노총 조직국장, 통합진보당 전남도지사 후보, 민중당 도지사 후보, 전남진보연대 공동대표, 진보당 도당위원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