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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일대, 국제올림픽 리서치센터 협력연구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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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 SMART스포츠대학과 경일대 스마트웰니스랩은 국제올림픽 위원회 리서치센터(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Research Center Korea)와 올림픽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일대는 IOC리서치센터 협력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IOC 리서치센터는 국내외 올림픽 선수와 국가대표 유망주 및 스포츠를 즐기는 전 세계인들의 스포츠 부상 예방, 경기력 및 움직임 향상, 건강증진 등 스포츠 의·과학을 연구하는 기관으로서 IOC에서 지정하며 현재 11개 국가만 지정받았다. 동북아시아 지역에서는 한국이 유일하다.

이번 협약식은 SMART스포츠대학 박상일 학장과 스마트웰니스랩 정지규 소장, IOC 리서치센터 이세용 소장과 세 기관의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올림픽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스포츠 과학 연구 결과물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상호 협력 △국내외 스포츠산업 발전에 관한 사항 등을 협약했다.

경일대 SMART스포츠대학은 스포츠재활의학과, 노인체육복지학과, 축구학과, 태권도학과, 스포츠지도학과, 스포츠융합학부 등 6개 학부(과)로 구성된 경북지역 최대 규모의 스포츠단과대학이다.

또 경일대 스마트웰니스랩 연구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지역사회 및 국민 건강 증진, 질병 예방, 노화지연을 위한 웰니스 및 스포츠 헬스케어 분야 융복합 연구에 앞장서고 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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