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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일대, 생성형 AI 활용 콘텐츠 해커톤 대회서 대상·인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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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는 최근 재학생들이 경남 통영에서 열린 '2023 공유·협업 생성형 AI(미드저니) 활용 콘텐츠 해커톤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4~25일 열린 이번 대회는 콘텐츠분야ICC협의회가 미래산업 인재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한 행사로 협의회 소속 4개 대학(경일대, 동서대, 호남대, 동신대)에서 학생 25명이 참가했다.

이미지 생성형 AI인 '미드저니'를 활용해 동화 콘텐츠를 제작해 겨루는 대회로서 학생들이 콘텐츠의 시나리오와 연출을 직접 기획하고 제작했다.

경일대는 참가한 7개 팀 중에서 대상과 인기상을 받았다.

대상을 받은 Imagine팀(사진영상학부 이동우 외 4명)은 '아기 오징어의 동남아 바닷속 탐험'을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창의적인 기획과 기술 활용 능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기상을 받은 유진스팀(사진영상학부 이준서 외 3명)은 '친구 간의 배신과 화해, 그리고 사랑'이라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흥미로운 소재로 인기상을 받았다.

김현우 경일대 링크3.0사업단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AI 기술을 콘텐츠 분야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활용하도록 신기술 기반 콘텐츠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며 "콘텐츠산업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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