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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프리마켓·버스킹 성황
순천 청춘창고 버스킹 공연.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역 청년창업 공간인 '청춘창고'에서 순천대 음악동아리의 버스킹 공연과 주말 프리마켓 행사를 성황리에 치렀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역전 '청춘창고'에서 열린 버스킹 공연은 순천대학교 음악동아리 9개 팀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재즈, 발라드 등 창작공연을 펼쳐 이 곳을 찾은 시민들에게 멋진 선율을 전파했다.

또한 청년 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청년셀러 프리마켓은 청년 공동체 ‘그래퍼스’가 신청을 받아 선정한 8개 팀이 참여해 인테리어 소품, 액세서리, 화훼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다.

1만 원 이상 구매 시 즉석 상품을 증정하고, 프리마켓 행사를 누리소통망(SNS)에 인증 시 웰컴 굿즈를 제공하는 등 행사장 방문객들과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시에서는 매년 청년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공동체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있는데 올해는 19개 청년 공동체가 활동 중이다.

행사를 주관한 청년 공동체 ‘그래퍼스’ 대표는 “지역 청년들과 소상공인들이 함께한 행사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프리마켓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개최하면서 청년들의 지역 정착 의지를 다지고 계획을 실현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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