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순천대, 강진군 대학 폐교부지에 연구센터 신축
교육부 글로컬대학 선정
성화대학교 폐교 부지. [사진 뉴시스 제공]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국립 순천대학교는 강진군에 있는 대학 폐교부지에 문화컨텐츠 공동 연구센터를 짓는다고 밝혔다.

순천대 측은 최근 교육부의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돼 향후 5년 간 1000억 원의 예산을 지원 받게 됨에따라 전남 서부권인 강진군에 평생교육 과정과 재직자 벨트를 구축하겠다는 입장이다.

순천대는 최근 무안에 있는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열린 글로컬 대학 간담회에 참석해 이 같은 계획을 알렸다.

특히, 순천대는 폐교된 대학부지를 공동연구센터로 삼아 애니메이션 문화콘텐츠 인재 육성 등 글로로컬대학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곳 폐교부지는 지난 2012년 폐교된 성화대학 부지로 대학이 문을 닫으면서 이 일대가 공동화되고 있는 지역이다.

강진군 관계자는 "지난 9월 순천대와 업무협약식을 갖고 순천대 글로컬30 선정 및 성공적인 운영, 지역 전략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 및 발전을 도모키로 했다"고 말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