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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시장·시의회의장 유럽 벤치마킹차 출국
7박 9일 일정
정인화 광양시장(왼쪽)과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정인화 광양시장이 유럽 자매도시를 방문한다.

광양시에 따르면 정인화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관광실사단 및 경제·문화·교육 분야 국제교류 대표단이 4일부터 12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체코 돌니모라바 지역과 오스트리아 자매도시 린츠시를 연계 방문한다.

4일부터 6일까지는 체코를, 6일부터 12일까지는 린츠시를 방문하는데 방문단은 체코의 주요 관광도시를 벤치마킹해 구봉산 스카이워크 등의 관광단지 조성에 참고한다는 방침이며 자매도시 린츠시에서는 양 도시간 상호 협력을 강화키로 할 방침이다.

이번 방문단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구봉산 권역 관광시설 관련 기업체 임원 3명, 시청 공무원 등 11명이 출국했다.

광양시와 오스트리아 린츠시는 1991년에 국제 자매도시를 체결했으며 지난 2021년 30주년 기념 교류행사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양 도시 간 문화와 예술, 교육 분야에서 더 진전된 교류가 기대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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