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전남 여수시에 소재한 대신기공(대표 김철희)과 용호기계기술(대표 정성호)이 ‘나눔 명문기업’의 전남 10호(전국 376호), 전남 11호(전국 377호)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대한민국 대표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가입할 수 있다.
대신기공과 용호기계기술은 저소득층 지원금 기탁, 아동복지시설 냉동고 및 문화생활 지원, 장애인복지관 차량지원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전남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로도 활동 중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두 기업은 나눔 문화를 이끌어 기업의 사회적 공헌의 바람직한 롤모델로서, 이러한 선한 영향력으로 우리 사회는 더욱 따뜻해 질 것이다”고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