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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이스포츠교육원, ‘2023년 청소년 이스포츠 진로캠프’ 개최
이스포츠 관련 직무 세계 이해, 직무 탐색 기회 제공
광주이스포츠교육원, ‘2023년 청소년 이스포츠 진로캠프’ 개최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이스포츠교육원(원장 정연철)은 24일 광주이스포츠교육원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청소년 이스포츠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2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캠프에서는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이스포츠 관련 직무 세계를 이해하고 이스포츠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직무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국e스포츠협회 국제심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성원 심판이 강사로 참여하여 이스포츠 산업의 이해, 이스포츠 진로 연계 특화 과정에 대해 교육했다.

전 프로게이머 윤하운(활동명 MakNooN)이 강사로 참여하여 리그오브레전드 리그 디렉터 이해하기, 대회 화면 옵저빙 실습 등에 대해 교육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서장경(보문고등학교 2학년)학생은 “광주이스포츠교육원에서 게이머 양성 과정 실전반을 수강한 후 이스포츠 산업분야의 진로에 대한 관심이 생겨 이번 진로 캠프에 참가했다. 현직에서 활동하고 계신 전문가분들에게 교육을 받으면서 다양한 직업을 알아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광주이스포츠교육원 정연철 원장은 “이번 이스포츠 진로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이스포츠 산업이라는 새로운 분야의 직무의 세계를 소개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이스포츠 분야의 더욱 폭넓은 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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