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도내 영상 콘텐츠 창작자 창업 활성화를 위한 2023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영상창업교육 & 창업 컨설팅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 창업교육 및 창업 컨설팅은 수강생 및 도내 영상 창업, 창직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아이템 발굴 및 구체화,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창업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콘텐츠별 제작 프로세스 코칭 및 컨설팅을 통해 콘텐츠 고도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 중 영상창업교육은 콘텐츠 목적 및 목표시장 분석, 콘텐츠 기획 및 구체화, 콘텐츠 마케팅 전략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실무 등 영상 창업에 필요한 과정들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교육은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동부권은 9월 4~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순천시 풍덕동 전남콘텐츠코리아랩 2층 테크랩에서 진행되며, 목포 등 서부권은 9월 11~12일 전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4층 배움터에서 열린다.
프로그램 강사진으로는 경영지도사, 창업지도사, 비즈니스모델 전문가 등이 참여해 예비 창업자들의 든든한 멘토가 되어줄 예정이다.
후속 프로그램으로는 △ 영상창업컨설팅 △ 지역영상콘텐츠 제작지원사업 등이 예정되어 있다.
영상 창업 및 창직에 관심이 있는 전남도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전남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 모집공고 내 참여 링크(https://forms.gle/SuEwCcJvoMocV6ZT7)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9월7일까지 선착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