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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주시-나주축협 ‘축사환경개선 정비사업’ 추진
지역민과 상생하는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지원
8월 31일까지 나주축협 방문 신청
8월 31일까지 나주축협 방문 신청





나주시청 전경

[헤럴드경제(나주)=김경민기자]전라남도 나주시와 나주축협이 지역민과 상생·공존하는 축산업 구현에 힘을 모은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나주축협과 축산농가 200호를 대상으로 ‘축사환경개선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축사 주인의식 함양과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확대를 목표로 추진된다.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울타리’, ‘차폐수목’, ‘조경용 나무 및 다년생 꽃’, ‘분뇨 발효 촉진용 퇴비사 전용 선풍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나주시에 주민등록(주소지)를 두고 축산업으로 등록·허가된 축산농가다.

희망 농가는 8월 31일까지 나주축협 지도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축사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사회, 주변 환경과 조화롭게 공존하는 축산환경을 조성해가겠다”며 “지속가능한 축산업과 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이번 사업에 농가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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