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5시 담빛문화지구 쉐마뮤직홀에서 첫 공연
담양국제 앙상블 페스티벌 |
[헤럴드경제(담양)=서인주 기자] 담양군에 조성된 문화 소통 공간 중 하나인 담빛문화지구 ‘쉐마뮤직홀’에서 아름다운 선율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담양 국제 앙상블 페스티벌’ 공연이 26일부터 개최된다.
‘담양 국제 앙상블 페스티벌’은 2023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쉐마뮤직홀, 담빛예술창고에서 각 2회씩 총 4회 진행된다.
어울림과 조화, 2인 이상의 노래나 연주를 뜻하는 ‘앙상블’을 주제로 현악 4중주, 재즈 앙상블 등 각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실력파 음악가들의 다양하고 멋진 공연이 펼쳐진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담양군 곳곳에 조성된 문화 소통 공간을 이용한 여러 가지 문화행사를 추진해 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히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