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지석진씨,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명예 홍보대사에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오는 9월 열리는 2023광주디자인비엔날레 명예 홍보대사로 방송인 지석진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MC, 개그맨, 가수 등 왕성한 활동을 하는 지석진은 틱톡과 유튜브 등을 무대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SBS '런닝맨', 티빙 '브로 앤 마블' 등에 출연 중이며 MSG워너비 M.O.M 멤버로 팬들과 활발하게 만나고 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meet design(디자인을 만나다)'를 주제로 9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비엔날레전시관 등 광주 일원에서 열린다.
광주디자인진흥원 관계자는 "친근하고 편안한 이미지의 지석진은 다양한 창의적 활동과 함께 국내외 팬덤 층을 확보하고 있어,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