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부터 하반기 신규 대상자 추가 모집
화순군은 한방으로 비만 탈출교실응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
[헤럴드경제(화순)=김경민기자]화순군(군수 구복규)은 비만 예방 및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3일부터 ‘한방(韓方)으로 비만 탈출 에어로빅 교실’ 신규 대상자를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한방(韓方)으로 비만 탈출 에어로빅 교실’은 에어로빅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스트레칭 및 근력 강화 운동을 하고, 한방차의 효능 및 음용 방법에 대해 교육받는 등 건강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반기 ‘한방(韓方)으로 비만 탈출 에어로빅 교실’은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2회(화, 목) 오전 9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보건소 건강증진 실에서 운영된다.
화순군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은 만성질환뿐만 아니라 심장병, 뇌졸중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만큼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통한 자기관리 능력 제고를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