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FT공인인증원 강광민 부원장(오른쪽)과 유향숙 국제다이아몬드산업협회 회장(GIA유리자베스 다이아몬드 대표)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한국NFT공인인증원이 귀금속 거래 신뢰 시스템 구축에 앞장선다.

한국NFT공인인증원 김승일 원장과 유향숙 국제다이아몬드산업협회 회장(GIA유리자베스 다이아몬드 대표)는 지난 18일 대구 인터불고 특급호텔 GIA유리자베스 다이아몬드 매장에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귀금속 거래의 신뢰와 투명성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다.

미국보석감정원 GIA는 92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세계 최고 권위의 보석감정기관이며, 국제 다이아몬드산업협회는 보석 거래 신뢰 시스템을 교육하는 기관이다.

한국NFT공인인증원은 부동산, 그림, 도자기, 귀금속, 자격증, 상장 등 모든 분야에서 디지털화, NFT발행, 등록, 검증, 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향숙 GIA유리자베스 다이아몬드 대표는 "한국NFT공인인증원의 기술력으로 누구나 소중한 아이템을 NFT로 등록하고, 검증된 증명서까지 발급하게 됐다" 면서 "특허 등록된 최초의 블록체인 등기소와 함께한다면 귀금속 거래 신뢰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강광민 한국NFT공인인증원 부원장은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동반 성장이 기대된다" 며 "귀금속 거래의 신뢰와 투명성 확보로 관련 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