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덕실버타운‧예향데이케어센터 방문
사진촬영후 캐리커져 제작 전달 예정
사진촬영후 캐리커져 제작 전달 예정
호남대, 요양기관 재능나눔 봉사 활동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호남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학과장 구만채) 학생들로 구성된 '컬러링' 봉사단은 8월 10일 광주 효덕실버타운 및 예향데이케어센터를 방문, 캐리커처 재능나눔 프로그램을 통한 어르신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
김서영 교수의 지도로 방문한 학생들은 이날 어르신들의 모습을 촬영했다. 사진을 보면서 기본 형태를 부각시키는 선화 작업과 그림에 생동감을 더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채색화 작업 과정을 거쳐 8월말까지 캐리커처를 완성할 예정이다.
이번 '컬러링' 봉사단의 활동은 봉사 정신과 창의력을 결합한 결과물로, 어르신들에게는 자신을 잘 표현한 작품을 통해 웃음과 따뜻한 마음을 선사하며, 학생들에게도 봉사정신과 창의력을 발휘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