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사무·관리·생산·서비스직 등 참여 기업 모집
일자리 박람회 |
[헤럴드경제(전남)=김경민기자]전남도는 내달 22일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2023 전남 서부권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키로 하고,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 직종은 사무직, 관리직, 생산직, 서비스직 등이다.
무안군, 장흥군, 강진군, 해남군, 영광군과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전남테크노파크, 한전KDN, 한국산업단지공단대불지사, 목포고용노동지청 등과 함께 하는 이번 박람회는 기업체-구직자 간 인력수급 불일치 해결과 취업 기회 확대의 장이 될 전망이다.
박람회 참여 기업에는 인재채용 및 면접 부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기업홍보와 함께 원활한 구인·구직 매칭을 위한 현장 채용면접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일자리정책 홍보관과 구인·구직 매칭지원을 위한 현장매칭관, 이력서 사진 촬영, 힐링 상담 테라피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해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참여 기업 1차 모집은 오는 25일까지며 최종 모집은 31일 마감된다. 신청은 전남일자리통합정보망(https://job.jeonnam.go.kr)에서 확인하거나 전남일자리종합센터(061-750-7700)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주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인·구직자 간 정보 비대칭 해소를 통한 일자리 매칭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용시장 활성화를 이루도록 주력산업과 우수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