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6일 오후 서울 시내 대형 쇼핑몰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연합] |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기상청은 14일 오후 1시 30분을 기해 광주와 전남 6개시군(순천·화순·영암·담양·곡성·구례)에 폭염경보를 발효했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나머지시군인 완도·보성·진도·나주·무안·고흥·신안·장흥여수·목포·광양·해남·영광·장성·강진·함평·거문도·초도·흑산도·홍도 등에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