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적극적 협력, 범인검거에 기여한 시민을 ‘베스트 112신고자’로 선발·포상
광주경찰청은 11일 베스트 신고자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
[헤럴드경제(광주)=김경민기자]광주경찰청(청장 임용환)은 11일 광주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에서 ‘제2회 베스트 112신고자’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베스트 112신고자’ 포상은 광주 지역 112신고자 중 경찰에 적극 협조하여 범인 검거 및 인명구조 등에 기여한 신고자를 선정하여, 초청 또는 방문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23.6.21.~7.20. 기간 중 범죄행위를 목격한 후 적극적인 112신고를 통해 범인검거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시민 2명을 선정하여 초청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수상자들과 차담 후 ▵112상황실 소개 ▵보이는112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였고, 2부 행사에서는 상황1팀장(총경 윤주현)이 광주경찰청장을 대신하여 시경청장 감사장과 부상(베스트 112신고자 명찰이 부착된 포순이 인형)을 함께 수여했다.
또한, 사건 관할경찰서는 수상자들에게 소정의 신고보상금을 별도 지급할 예정이다.
광주 112치안종합상황실장(총경 김진천)은 경찰과 시민이 협력한 좋은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함으로써, 올바른 신고 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