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호 태풍 카눈이 남해안에 상륙한 10일 오전 강원 동해시 기곡해수욕장에 강한 파도가 치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태풍으로 영동지역에 강풍과 함께 최대 6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연합] |
기상청은 10일 오후 3시를 기해 서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에 발령했던 태풍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서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풍속 14m/s 이상인 바람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3m 이상 파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